‘목재 나눔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보육원 등에 친환경 목재를 이용, 공부방과 생활공간을 만들어주는 재능기부 행사다.
11일 지역아동센터 3곳(청주 동산지역아동센터, 함평 학교지역아동센터, 칠곡 위즈지역아동센터)을 목재로 리모델링 해줄 예정이다.
또 13일에는 대전 갈마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자원봉사자 130명이 직접 목재가구를 제작해 전국 30곳의 지역아동센터와 보육원 등에 기증한다.
자원봉사자는 산림청이 I LOVE WOOD 캠페인 누리집(www.ilovewood.or.k)을 통해 모집했다.
또 지원대상은 환경개선이나 가구 교체가 필요한 복지기관으로 지역아동센터 중앙지원단과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접수했다.
산림청 남송희 목재생산과장은 “자원봉사자와 참여기관 모두 사랑을 나누고 실천할 수 있는‘I LOVE WOOD 캠페인’과 ‘목재 나눔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가 이뤄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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