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은 11일~13일 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 한국DIY가구공방협회 등 자원봉사자와 함께 ‘목재 나눔 행사’를 한다. <사진제공=산림청>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11일~13일 (사)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 (사)한국DIY가구공방협회 등 자원봉사자와 함께 ‘목재 나눔 행사’를 한다고 10일 밝혔다.

‘목재 나눔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보육원 등에 친환경 목재를 이용, 공부방과 생활공간을 만들어주는 재능기부 행사다.

11일 지역아동센터 3곳(청주 동산지역아동센터, 함평 학교지역아동센터, 칠곡 위즈지역아동센터)을 목재로 리모델링 해줄 예정이다.

또 13일에는 대전 갈마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자원봉사자 130명이 직접 목재가구를 제작해 전국 30곳의 지역아동센터와 보육원 등에 기증한다.

자원봉사자는 산림청이 I LOVE WOOD 캠페인 누리집(www.ilovewood.or.k)을 통해 모집했다.

또 지원대상은 환경개선이나 가구 교체가 필요한 복지기관으로 지역아동센터 중앙지원단과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접수했다.

산림청 남송희 목재생산과장은 “자원봉사자와 참여기관 모두 사랑을 나누고 실천할 수 있는‘I LOVE WOOD 캠페인’과 ‘목재 나눔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가 이뤄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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