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유성구가 도로명주소의 정착을 위해 팔을 걷었다.

유성구는 지난 1월 전면 시행된 도로명주소의 활성화를 위해 우체국 e-그린 우편제도를 활용한 도로명주소 안내문을 개인 신분증 부착용 스티커와 함께 발송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발송 대상은 공동주택 단지 8곳의 총 7109세대 입주민이다.

이번 발송 우편물에는 신분증용 도로명주소 스티커와 명함 크기의 스티커 두 종류가 담긴다.

유성구는 관내 일부 세대에 시범적으로 우편 발송 서비스를 시행한 후 만족도가 높을 경우 사업을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

유성구 관계자는 “배부된 안내문에 기재된 우리집 도로명주소 확인과 동봉된 스티커를 활용해 도로명 주소를 적극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도로명주소는 도로명주소 안내 홈페이지(www.juso.go.kr)나 스마트폰 주소찾아 앱(App), 또는 인터넷 검색창에 지번주소를 입력하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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