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승희 기자] 용인시의회 박남숙 의원이 5일 사단법인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에서 발표한 ‘2014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됐다.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다양한 친환경 의정활동 중 '용인시 기흥호수살리기 운동본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친환경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박남숙 의원은 용인시 기흥호수살리기 운동본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것 외에도 급속한 인구증가 및 도시화로 인해 매년 녹지발생과 악취 관련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기흥호수를 중점관리 저수지로 지정해달라는 촉구 결의안을 채택해 현재 기흥호수가 환경부에서 지정한 중점관리 제1호로 선정되는데 남다른 열의를 보였다.

또한 8년간 의정활동 중 총 16번의 시정질문을 통해 기흥호수 오염실태에 관해 지속적으로 지적하면서 기흥호수공원을 쾌적한 자연환경과 시민의 휴식공간이 어우러지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계획을 재수정 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박남숙 의원은 “동네 아줌마와 같은 푸근함과 엄마와 같은 따뜻한 감성으로 주어진 역할에 책임지고 의정활동을 추진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