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3-2생활권인 보람동에 위치한 새로운 교육청사는 지난해 1월 착공해 지난달 30일 모든 공사가 완료됐으며, 1만 3965㎡의 부지(연면적 1만 5452㎡)에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건립됐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날 축사에서 "청사 이전을 장소의 이전과 외관의 변모차원을 넘어 우리가 추구하는 교육적 이상과 그 실천을 다짐하는 출발점이자 도약을 위한 발판으로 삼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오는 16일부터 새 보금자리로의 이전준비를 시작해 22일부터 약 일주일간 부서별 단계적으로 연도 내 입주를 모두 마치고, 신청사에서 2015년도 시무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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