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담동 스캔들 <사진출처=SBS '청담동 스캔들' 캡처>
청담동 스캔들, 청담동 스캔들

[이뉴스투데이 온라인뉴스팀] <청담동 스캔들> 93회에서 현수(최정윤 분)가 출생의 비밀에 대해 조금씩 눈치를 채고 있는 모습이 그려졌다.

27일 방송된 SBS <청담동 스캔들>에서 주나(서은채 분)는 복희(김혜선 분)에게 배신을 당했다는 사실을 알고 현수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현수는 복희와 주나가 세란(유지인 분)에게 가짜 딸을 데려가줬다는 것을 알게됐고, 현수는 "대표님에게 가서 당장 사실대로 말해라, 용서 받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라고 말했다.

엄마에게 버림 받은 경험이 있는 주나는 세란에게 버림 받을 까 고민을 했지만 결국 현수를 불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주나는 현수는 불러내 "엄마가 나 버리면 은현수씨가 책임질 거냐"며 다소 황당한 말을 한다.

이에 현수는 "나도 우리 엄마가 친엄마가 아니다. 그렇지만 자기 자신보다 더 나를 아껴주고 사랑해줬다. 우리 엄마가 나를 쳐다볼 때 그 눈빛은 대표님이 당신을 쳐다볼 때 그 눈빛도 같았다"라며 불안해하는 주나의 마음을 다독였다.

현수에 말에 흔들린 주나는 "나와 복희 아줌마가 무슨 짓을 했는지 엄마한테 털어놓기 전에 은현수씨한테 먼저 할 이야기가 있어요"라며 말문을 열었다.

주나가 말을 하려고 할때 복희가 주나에게 전화해 불러냈고 주나는 끝내 현수에게 이야기 하지 못했다.

한편, 현수는 장씨(반효정 분)의 방에서 발견된 사진이 우순정이라는 것을 알게됐고, 우순정이 대표의 딸의 납치했다는 사실을 알게되면 혼란스러워했다.

청담동 스캔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제 현수가 아는건 시간 문제", "우순정 이제 끝나는 건가?", "현수가 행복해지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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