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호반건설(대표이사 전중규)은 광명역세권 1블록에 '광명역 호반베르디움'을 오는 27일 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분양에 돌입한다고 26일 밝혔다.

광명역 호반베르디움은 지하 4층~지상 42층(23~42층) 12개동 총 2028(오피스텔 포함) 규모로 구성된다. 단지 구성은 59㎡ 440가구, 84㎡(A~D타입) 740가구, 98㎡ 250가구로 아파트가 총 1430가구로 전용 84㎡이하 중소형 비중이 82.5%다. 주거형 오피스텔 '광명역 호반메트로큐브'는 29~34㎡, 총 598실이 구성된다.

▲ 광명역 호반베르디움 투시도 [사진=호반건설]
이 아파트 단지는 교통, 교육, 대형 유통 시설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 갖췄다는 평가다. 우선 KTX 광명역 역세권의 입지적 장점과 코스트코, 이케아(예정), 롯데쇼핑몰(예정) 등 대형 유통 시설이 인접해 있다.

교통여건으로는 KTX광명역과 지하철 1호선 광명역을 이용하면 서울까지 이동이 용이하고, 예정인 신안산선이 개통 되면 서울 접근성은 더욱 좋아진다. 광명역 나들목(IC)을 이용해 서해안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강남순환고속도로(예정)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특히 세종시(오송시), 천안 등 KTX를 이용하는 이주 수요까지 확보할 수 있는 이점을 가졌다.

여기에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 타워형과 판상형의 조화로운 설계로 개방감이 우수하고 풍부한 외부 공간을 계획했다. 아파트는 전 세대를 4Bay 설계로 했고 주부의 가사 동선을 배려해 주방 가구를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광명역 호반 메트로큐브(오피스텔)도 남향 위주의 배치, 편복도 형식으로 쾌적성 및 프라이버시를 최대한 확보했다. 내부에는 입주자의 사용성 및 환기성을 위해 전면개폐가 가능한 하이브리드  창호 방식을 적용했다.

광명역 호반베르디움 분양가격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평균 1210만원으로 책정됐다. 중도금에 대해서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오피스텔 '광명역 호반 메트로큐브'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600만원으로 중도금 무이자가 적용된다.

청약 일정은 내달 1일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2일 1, 2순위 청약, 3일 3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9일이고, 계약 기간은 12월 16일~18일이다. 견본 주택은 KTX역 인근(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406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8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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