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박승봉 기자] 인천대학교‘미래도시의 탐색형 창의교육 사업단’(단장 신은철 교수)과 (사)한국재난정보학회(회장 인천대 전찬기 교수)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미래도시 창출과 재난절감을 위한 효율적 방재대책 수립”을 위한 정책 세미나가 26일(수)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인천대 송도캠퍼스 교수회관에서 개최된다.

“도시재난의 유형과 효율적 방재대책”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산자야 바티야 UNISDR(국제재해경감전략기구) 동북아 사무소 소장의‘도시재해 예방 및 효과적인 경감 방안”특강을 시작으로 ▲ 도시재난 유형과 리스크(한국재난안전기술원 송창영 이사장) ▲ 도시 환경변화와 방재관리(인천대 안전공학과 송창근 교수) ▲ 국내 싱크홀 발생원인과 대처방안(<주>한국에스지티 이강원 대표)의 주제발표와“재난감소를 위한 재난관련 기관의 역할과 협력 방안”을 주제로 (사)한국방재학회 정상만 회장, (특)한국방재협회 김진영 회장, (사)한국방재안전학회 김재권 회장, (사)한국재난정보학회 김태환 수석부회장, 성균관대 방재안전공학대학원 윤홍식 교수의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를 주관하고 있는 전찬기 교수는 “현대의 도시는 대형화, 고층화, 과밀화, 지하공간 시설 등으로 인해 복합적인 재난유형을 내재하고 있어서 기존의 재난대책으로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인천 같은 대도시는 도시재난 유형과 기후변화에 대비한 특별한 대책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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