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승희 기자] 지난 21일 여주시 능서면(면장 이성철)에서는 관내 홀로 사는 노인과 어려운 가정 37가구에 ‘사랑의 김장’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사랑의 김장’은 능서면 광대리 여주그린투어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삼성웰스토리 직원들과 마을 주민 60여명이 전날(20일) 광대리 넓은들 녹색농촌체험관에서 2014년 함께하는 나누는 기쁨 김장 나눔 행사에서 담근 김장 250포기를 능서면 어려운 가정에 기탁한 것이다.

삼성웰스토리 임기주 과장은 “여주 그린투어마을에서 5년째 사랑 김치보내기 행사를 하고 있으며, 김치 한통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에 이성철 능서면장은 “직장생활로 바쁜 가운데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의 봉사를 실천하는 삼성웰스토리 직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하고, 어려운 이웃들이 ‘사랑 나눔 김장’으로 추운 겨울을 행복하게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고마움을 전했으며, 아울러 ‘여주그린투어마을’과의 지속적인 교류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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