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방재홍 대기자] 외교부는 오는 26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한국언론진흥재단) 20층 한국기자클럽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공공외교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신동익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과 국내외 공공외교 전문가들이 다수 참가하는 이번 세미나는 공공외교의 민ㆍ관 협력모델, 디지털 시대의 미디어 활용방안 등에 대한 주제발표,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약 2시간반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김태환 국립외교원 교수는 새로운 국제질서에서의 공공외교에 대해 '협력형 공공외교, 참여형 공공외교'라는 주제로, 김성해 대구대 신문방송학과 교수는 '21세기, 한국의 중견국 전략 : 디지털 시대의 미디어 공공외교 모델'이라는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외 전문가들의 심도있는 토의를 통해 공공외교 최신 동향에 대해 살펴보고 외교부 공공외교 정책의 바람직한 방향 설정을 모색함으로써 민관 협력을 촉진하고 공공외교정책의 전문성과 효과성을 제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외교부는 그동안 활발한 공공외교활동을 통해 국제사회에서 한국에 대한 친근감 확산 및 한국의 국가 이미지 제고에 노력해 왔으며, 앞으로도 공공외교에 대한 국민적 이해와 지지를 바탕으로 보다 적극적인 공공외교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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