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편도욱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은 19일부터 21일까지 총 3일간 1사1촌 결연마을인 충남 논산시 연산면 황산벌 참살이 마을에서 임직원 및 가족, 지역주민 등 120여명이 함께하는 ‘2014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철도공단은 지난 2012년부터는 매년 1사 1촌 결연마을에서 사랑과 정성으로 고추와 배추 등 친환경 재료들을 직접 재배하고 수확해 김장 재료를 마련하여 김장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어 주는 김장나눔 행사를 시행하고 있다.

김장행사에서 만든 김치는 철도변 소외 청소년 24가구(40㎏/가구)와 대전 동구 지역의 소외기관에 전달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등 나눔확산을 실천함으로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앞으로 더욱 지역밀착맞춤형 봉사활동을 늘려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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