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박다희 기자] 약손명가는 프랜차이즈라기보다는 체인의 개념에 가깝다. 국내에 90개에 가까운 지점이 있는데 그 지점들이 다 본사를 중심으로 해서 운영되고 있다. 약손명가는 창업주인 이병철 회장이 개발한 골기테라피를 이용해서 고객들의 아름다움을 책임지고 있다.

▲ 약손명가 상암점 임설희 원장

약손명가의 골기테라피란

골기테라피는 얼굴이나 몸 형태의 근본적인 원인인 뼈대를 자극해서 몸을 바로 잡아 주는 역할을 하는 시술을 말한다. 골근테라피보다 근본적인 시술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휜다리, 안면 비대칭, 골반 틀어짐, 안면 축소 등을 바로 잡아 주는 것이 주를 이룬다. 뼈대와 근육은 다 연결돼 있기 때문에 뼈대 관리를 하면서 근육도 같이 관리를 해 드리고 있다.

태국에는 타이마사지가 있고 중국에는 중국 전통의 마사지가 있는 것처럼 나라마다 그 나라를 대표하는 마사지 기법이 있다. 한국에는 그런 것이 없었다. 이병철 회장님이 한국을 대표하는 마사지를 만들고 싶으셨고 골기테라피는 한국 고유의 마사지 기법이라 할 수 있다.

약손명가의 체인은 어떻게 운영되나요

약손명가의 원장은 사장이나 대표의 개념이라기 보다는 지점의 점장 개념에 가깝다. 보통 처음에는 말단 사원으로 입사를 해서 경력을 쌓고 노력을 하다 보면 승진을 거듭할 수 있게 되고 원장도 되는 것이다. 약손명가의 경우 원장으로 있으면서 성실히 임무를 수행했을 경우, 6년 후에는 해당 샵을 그 원장에게 넘겨준다.

이병철 회장님이 다 같이 손벌고 잘 살자는 모토를 갖고 계셔서 우리 사원들은 열심히만 하면 지점을 가질 수 있다는 희망을 갖고 업무에 임할 수 있는데 그런 점이 너무 좋은 것 같다. 그래서 저도 열심히 해왔고 또 20대에 원장이 될 수 있었던 것 같다.

▲ 약손명가 상암점

약손명가의 프로그램에는 어떤 것이 있나

저희는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많이 준비돼 있다. 고객마다 필요로 하신 부분이 달라서 한마디로 정의를 내려 드리기는 어렵지만 고객들이 주로 많이 받으시는 프로그램은 얼굴 축소, 얼굴 비대칭 관리(균형 얼굴 관리)가 유명하다. 예를 들어 균형 얼굴 관리의 경우에는 몸 비대칭을 먼저 잡아 드린 후에 얼굴 비대칭 관리가 들어간다.

모든 프로그램에 피부 관리를 기본적으로 해 드리고 있다. 피부관리도 여러가지 종류가 있다. 피부관리를 하면서 경락도 해 드리는데 경락을 하게 되면 영양공급, 탄력, 보습효과에 탁월하고 솔트나 스톤케어도 함께 해 드리고 있다.또 책임제라는 것이 있어서 예를 들어 얼굴 축소 같은 경우 후의 석고본이 처음에 본을 뜬 석고본의 안에 포개질 때까지 시술 횟수가 끝나도 책임을 지고 관리를 해 드린다.

보람있는 점은

이곳에는 아프신 분들도 많이 오신다. 그런 분들이 효과를 많이 느끼시고 아프셨던 게 낫는다든지 할 때 보면 정말 기분이 좋아진다. 또 예뻐지고자 하는 분들이 오셔서 정말 달라지는 모습을 보면 보람을 느낀다. 오시는 분들에게 정성과 진심을 다해서 최대한 효과를 느낄 수 있도록 관리를 해 드리고 싶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