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엄정권 기자] 부동산 대책 이후 신도시 희소성이 높아진 가운데 최근 송도국제도시의 미래가치가 주목을 받고 있다. 부동산 시장의 경우 최근 미분양이 해소되면서 중소형 아파트 품귀현상까지 벌어지고 있는 상황. 이러한 송도국제도시 핵심입지에 대규모 브랜드 아파트가 분양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포스코건설이 공급하는 '송도 더샵 퍼스트파크'는 지난 10월 31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인천 송도국제업무단지 F13-1, 14, 15블록에 조성될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44층, 15개 동 총 2,597가구 규모로, 전용 85㎡ 이하 중소형 주택형을 전체 공급물량의 75%로 구성했다.

더블 역세권, 중소형 위주 구성, 쇼핑몰 인접 등 편리한 생활 인프라 눈길

포스코건설 측은 송도국제도시를 대표하는 ‘더샵’ 아파트답게 단지 곳곳에는 특화 설계와 커뮤니티 시설, 조경 공간을 더해 ‘더샵’ 브랜드만의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조성할 방침이다.

먼저 입주민들이 도심 속에서 쾌적한 자연 환경을 누릴 수 있는 자연친화 아파트로 건설할 계획이다. 블록별로 단지 중앙에 국제 축구장 규격 이상의 중앙광장을 조성해 개방감과 쾌적함을 극대화했으며, 친환경 단지 계획으로 버퍼존, 외부산책로, 자전거도로, 에듀존을 설치할 예정이다.

다양한 연령층을 배려한 맞춤형 공간도 조성한다. 입주민들의 연령층에 맞게 실버존, 맘스&키즈존 등을 구성하며, 실내놀이터와 맘스카페, 어린이놀이터는 물론 경로당과 가든팜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들을 마련한다.
 
단지는 보행자의 안전과 쾌적한 주거 환경을 위해 100% 지하 주차장 구조도 도입한다. 아파트 진입로에서 바로 지하 주차장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출입구를 설치해 지상에는 차가 다니지 않는 쾌적한 아파트로 조성한다.

 
입지적인 장점으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인천지하철 센트럴파크역과 인천대 입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입지에 있다는 점이다. 송도국제도시에서 보기 드문 더블 역세권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며, M버스를 이용한 서울시내 접근도 탁월하다.
 
생활여건을 살펴보면 국제업무단지 내에 이미 조성된 커낼워크, 롯데마트를 비롯해 단지 인근에 이랜드몰, 롯데몰이 조성될 예정이고, 특히 단지 앞에 글로벌 대형 마트인 코스트코 인천점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편리한 생활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또한 센트럴공원, 워터프론트 호수 등도 단지에 인접해 있어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릴 수 있는 친환경 단지라는 점도 수요자들에게 매력적으로 어필되고 있다.

실제 송도 더샵 퍼스트파크는 견본주택 오픈 이후 첫 주말까지 3일 동안에 3만 2천여명이 방문하는 등 수요자들의 높은 인기를 확인한 바 있다.

분양 관계자는 "송도국제도시의 핵심 입지에 위치해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이용하면서도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점이 부각되면서 많은 분들이 방문하고 계신 것 같다”며 “송도 더샵 퍼스트파크는 향후 송도국제도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주거지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도 더샵 퍼스트파크는 1차(15블록), 2차(13-1, 14블록)로 나눠 청약을 실시한다. 1차 15블록 청약은 4일 특별공급, 5일 1·2순위, 6일 3순위 청약이며 당첨자 발표는 12일, 계약은 오는 18일부터 3일간 진행한다.

2차 13-1, 14블록 청약은 11일 특별공급, 12일 1·2순위, 13일 3순위 청약에 이어 당첨자 발표 19일, 계약은 25일부터 3일간 이뤄진다.
 
견본주택은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송도 더샵 갤러리에 조성돼 있다.

<사진제공= 포스코건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