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는 오는 5일 오후2시 세종경찰서 대강당에서 세종시 소재 52개 공동주택단지 관리자와 입주자대표회의 임원들을 대상으로 공동주택의 다양한 문제점 해결을 위해 전문가를 초빙, 교육을 실시한다. / 사진은 지난해 공동주택관리자 교육 모습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세종취재본부 이용준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공동주택관리자와 입주자대표회의 임원에 대한 교육을 통해 아파트 관리로 인한 분쟁 사전 예방과 공동주택 부실관리 추방에 나선다.

세종시는 오는 5일 오후2시 세종경찰서 대강당에서 세종시 소재 52개 공동주택단지 관리자와 입주자대표회의 임원들을 대상으로 공동주택의 다양한 문제점 해결을 위해 전문가를 초빙,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는 세종경찰서(서장 이자하)와 세종소방본부(본부장, 이창섭) 대한주택관리사협회(회장 김찬길) 등 전문가가 참여해 아파트 단지 방범과 소방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관리비를 둘러 싼 입주자들 사이의 분쟁을 예방키 위해 올바른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방법과 우수 사례를 소개하고, 임원들에 대한 각종 법령교육을 병행해 아파트 관리 실무 역량을 키울 계획이다.

강성규 도시건축과장은,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단지의 각종 분쟁과 비리를 방지하고 입주자들의 갈등을 줄여나가는 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매년 교육기회를 만들어 내실 있고 투명한 공동주택 관리가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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