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창근 인천항만공사 신임 사장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해양수산부(장관 이주영)는 오는 27일 인천항만공사 제4대 사장에 유창근(62) 전 현대상선 대표이사를 임명한다고 26일 밝혔다.

유창근 신임사장은 지난 1978년 현대종합상사와 현대건설을 거쳐 1986년 현대상선에 입사해 2002년 구주본부장(상무), 2006년 컨테이너사업부문장(전무)을 지냈다. 이후 현대상선 대표이사 사장과 부회장을 역임한 해운항만물류 전문가다.  경북 경주 출신으로 서울 대광고와 고려대학교를 졸업했다.

한편 해수부 간부 출신이 아닌 인사가 인천항만공사 사장을 맡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