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전 협약식에 참가한 최계운 K-water 사장, 이화순 화성부시장, 제종길 안산시장, 김윤식 시흥시장(왼쪽부터)

[이뉴스투데이 정상명 기자] K-water(사장 최계운)는 시화방조제건설 20주년을 맞아 24일 시화조력발전소에서 시화호 미래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K-water는 시화호 주변지역 개발과 환경보전의 과거와 현재를 고찰하고, 미래지향적인 세계적 수변공간으로 도약하기 위한 시화호 미래 비전으로 'Water & Dream City 시화나래'를 선포한다.
 
이와 함께 시화호 미래비전의 구체적 실천을 위해 △환경복원의 역사를 계승하는 친환경 도시 지향 △삶과 문화, 관광․레저가 공존하는 세계적 수변공간을 창출 △창조적 거버넌스로 상생 구현 등 3대 실천전략도 발표한다.
 
K-water는 이러한 시화호 환경개선 노력과 함께 우리나라를 대표할 차세대 벤처벨리인 시화멀티테크노밸리(MTV)와 동북아 최고의 관광․레저 수변도시인 송산그린시티 조성사업을 완료해 시화호 주변을 인구 100만 명 이상의 첨단복합도시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최계운 K-water 사장은 "시화호가 생명의 호수로 거듭나기까지, 지자체 및 시화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오랜 기간 동안 각고의 노력을 해왔다"며 "이제 시화호는 친환경 수변도시로서 주거․산업․레저․문화가 융합된 세계적인 명품도시로 거듭 날 것"이라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