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엄정권 기자] 최근 미국 메이저리그 만년 하위 팀이었던 캔자스시티 로얄스가 29년 만에 월드시리즈에 진출하면서 20년 캔자스시티의 골수 팬인 한국인 이성우씨가 화제다.

20년간 머나먼 한국에서 SNS를 통해 아무런 연고도 없는 캔자스시티를 응원해온 것이 알려지며 캔자스시티 현지 팬들의 초청을 받아 미국으로 날아갔고 그 후 캔자스시티가 포스트시즌 8연승을 질주, 이런 기적이 일어난 것이 이성우씨 덕분이라 여기며 현지 팬들에게 ‘승리 요정’이라 불리면서 미국 내에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것.
 

▲ <사진제공= MLB>
이에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MLB(엠엘비)에서 매 경기마다 기적을 쓰고 있는 캔자스시티 로얄스의 이성우씨와 같이 비인기 팀의 열혈 팬을 찾는 ‘월드시리즈 슈퍼 팬 이벤트’를 실시한다.

20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월드시리즈 슈퍼 팬 이벤트’는 MLB 공식 페이스북 이벤트 글에 캔자스시티 로얄스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댓글로 남기면 끝.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로얄스 슈퍼 팬 모자를 선물하며 DJ 퍼포먼스, 럭키드로우 등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한 ‘슈퍼 팬 파티’에 초대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5일.
 
한편,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MLB(엠엘비)의 ‘월드시리즈 슈퍼 팬 이벤트’에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MLB(엠엘비)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mlbkor)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진행 될 ‘슈퍼 팬 파티’ 일정은 당첨자들에게 별도로 고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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