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래미안 장전 조감도

[이뉴스투데이 김영삼 기자]삼성물산이 부산 중심지에 10월말 1900가구 대단지 래미안을 선보인다.

삼성물산(대표이사 최치훈)은 부산 금정구 장전3구역(장전3동 637번지 일대)을 재개발한 ‘래미안 장전’ 아파트를 10월말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래미안 장전은 지하 2층~지상 38층 12개 동 전 용면적 59~114㎡로 구성된 1938가구(임대 114가구 포함)의 대단지 아파트로 전용면적 ▲59㎡ 333가구 ▲84㎡ 923가구 ▲101㎡ 8가구 ▲114㎡ 120가구 등 총 1384가구를 일반분양된다.

재개발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일반분양 물량이 1000가구가 넘어 로얄층 비율이 높은데다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 아파트가 90%를 넘게 차지한다는 분양관계자의 설명이다.

삼성물산의 분양 관계자는 “이미 입지·브랜드·미래가치 등 다방면에서 호평을 받아 10월 분양임에도 불구하고 올해 초부터 문의전화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특히 이번 래미안 장전은 부산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래미안 대단지라는 점에서 고객들의 기대를 넘어설 수 있도록 상품 설계 및 단지 구성에 공을 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래미안 장전의 모델하우스는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 연산로타리 인근에 마련되며 10월 중 문을 열 계획이다.

분양문의 : 051-515-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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