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주택, 익산 배산지구에 부영 2차 공급 돌입

[이뉴스투데이 편도욱 기자] (주)동광주택은 전라북도 익산시 모현동 배산택지개발지구에 '사랑으로'부영 2차 아파트 824세대를 임대분양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사랑으로' 부영 2차 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17~23층 10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84m2 총 824세대로 구성됐다. 분양가격은 임대보증금 9,000만원에 월임대료 40만원이며, 전세가격은 1억7000만원에 공급된다.

청약은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3순위 접수로 진행된다. 선착순 계약은 29일부터 진행되며, 입주는 2015년 10월부터 가능하다.

단지 입구의 익산시립 모현도서관과 함께 고현초, 이리복중, 이리고, 원광여중･고, 남성중･고 등의 우수학군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배산지구내 이리남중 이전이 계획돼 있으며 초등학교 1개교도 들어설 예정이어서 교육여건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또한 원광대학교와 전북대학교 익산캠퍼스 등도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