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국토교통부는 '제3회 교통데이터 활용공모전' 당선작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교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올해로 3회째 개최됐다. 시상식에서는 고속도로 사고 위치를 전달해주는 앱인 '고속대처'가 대상을 차지했다.

이밖에도 논문(판교IC 환승센터와 셔틀 광역버스의 운영을 통한 고속도로 광역버스 입석 주행 문제 해결 방안), 정보디자인(졸음 쉼터, 잠깐의 여유), 앱개발(꼼꼼 안전운행 하세요) 부분에서 최우수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들 수상작에는 국토부장관상을 비롯한 한국도로공사 사장상, 대한교통학회장상, NAVER 대표상, 교통정보플랫폼포럼 의장상과 상금이 각각 수여됐다.
 

수상작은 고속도로와 국도의 교통관리, 홍보 등에 활용될 예정이며, 특히 스마트폰 앱은 개발자와 협의를 거쳐 상용화하는 방안도 검토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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