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편도욱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오는 12월까지 부산시 해양복합리조트인 동부산관광단지 조성에 맞춰 동부산관광단지역(가칭) 시공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해당 공사는 내년 12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이번에 건설하는 동부산관광단지역는 현재 열차가 운행되고 있는 동해남부선 송정역과 기장역 사이 기장군 기장읍 당사리 일대에 위치하고 있다.  부산시가 사업비 163억원을 전액부담하고 철도공단이 건설하는 수탁사업이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동부산관광단지역이 들어서면 부산시에서 시행중인 동부산관광단지의 철도접근성 향상 및 단지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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