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시설안전공단 직원이 안전홍보 합동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김영삼기자]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장기창)는 파주시청과 전기안전공사, 의용소방대와 함께 지난 6일 제 223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설물 안전점검 및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공단과 유관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파주시민을 대상으로 ‘시설물 안전점검’이란 주제로 재난사고 발생시 행동요령, 시설물의 재난사고 발생징후 및 시설물 위험징후 제보방법 등을 중점 홍보했다는 것이 공단측의 설명이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단은 ‘국민과 함께하는 시설안전 글로벌 리더’라는 비전에 걸맞게 책임감을 가지고 다각적인 안전점검 및 안전캠페인을 지속해 안전문화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시설물 위험징후 제보를 통한 긴급 안전점검 서비스 신청은 국토교통재난정보시스템(#4949)과 공문 또는 유선(031-910-4132)으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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