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H 구리갈매지구 공공분양 아파트(B2블록) 주택전시관에서 상담을 받고 있는 사람들 [사진제공=LH]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경기도 구리갈매지구에 공급하는 공공분양 아파트(B2블록)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6일 LH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문을 연 '구리갈매지구 B2블록 분양아파트 주택전시관'에 개관이후 꾸준히 방문객이 증가하기 시작해 황금연휴 3일간에는 약 5000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휴일에도 불구하고 가족단위의 방문객 행렬이 이어지면서 오후에는 주택전시관내 유닛내부 관람과 상담번호표 수령을 위해 대기 행렬이 길게 줄지어서는 진풍경까지 연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LH 서울지역본부 분양 관계자는 "서울 바로 옆에 인접한 탁월한 입지, 전철역세권, 인근에 이마트 등 편리한 쇼핑시설, 단지 옆에 초중고위치 및 3.3㎡당 평균 932만원의 매력적인 가격으로 실수요자들이 대거 몰렸다"며 "올해 11월 구리-암사대교 개통시 서울강남까지 20분내 진입할 수 있어 구리갈매지구의 교통개선 효과가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갈매 B2블록은 지하 1층~지상 최고 28층 12개동, 총 1018가구(전용 74~84㎡)로 구성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932만원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8~10일 사전예약자 당첨자 청약 및 특별공급 후 13일부터 1순위 접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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