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편도욱 기자] 한전원자력연료는 국민들의 원자력에 대한 이해제고와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시키기 위해 연중 핵연료 제조시설을 개방하고 방문객의 시설 관람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핵연료 제조공장 견학을 희망하는 사람은 한전원자력연료 홈페이지(www.knfc.co.kr)나 홍보협력실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10명 이상 단체로 이름과 생년월일 등 출입조치에 필요한 간단한 사항만 제공하면 공휴일을 제외한 연중 견학할 수 있으며, 1시간 동안 전시관과 제조공정을 관람한다.

한전원자력연료 이재희 사장은, “국민들의 원자력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증대되는 것이 안타까워 제조시설을 전면 개방하고 견학을 추진하게 됐다”며, “핵연료를 만드는 과정을 국민들이 직접 눈으로 확인함으로써 국내 원자력 기술의 우수성과 안전성 등 원자력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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