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호아빈오리진)

[이뉴스투데이 이종은 기자] 베트남쌀국수전문점 ‘호아빈오리진’이 지난 16일 구로디지털단지에 새 가맹점을 오픈했다고 밝히며, 오픈 일주일만에 구로디지털단지점은 구로동 맛집으로 주변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구로디지털단지는 약 4천여 개 기업과 근무자들만 4만 5천여 명에 이르는 배후수요를 기본적으로 확보하고 있는 상권으로서, 광명과 안양권 노선의 버스 환승을 위한 유동인구가 12만 명에 이르는 대형 상권에 속한다.

호아빈오리진 구로디지털단지점은 이 많은 배후 수요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 나가면서 구로동 맛집, 쌀국수 맛집으로 자리를 굳혀 나간다는 방침이다.

호아빈오리진 사업부 주남중 부장은 “구로디지털단지점은 상권의 특성상 점심과 저녁에 맞는 이벤트 및 프로모션으로 고객 유입을 높일 계획이다. 우선은 오픈 기념 이벤트로 무료 시식권 및 증정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세트 메뉴 가격 할인 정책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호아빈오리진 관계자는 구로디지털단지점 오픈기념 이벤트로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식사고객에게 에피타이저 무료 시식권을 증정한 바 있으며,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는 쌀바게트&망고잼을 증정하면서소비자들의 관심을 끄는데 성공했다고 말했다.

상권의 특성상 토요일은 저녁 9시까지 영업하고 일요일은 휴무이며, 주변 직장인을 위한 런치세트를 대폭 할인해 판매한다. 주문 가능한 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다. 이 시간 동안에는 대부분의 세트 메뉴가 약 35%정도 할인된다.

점심 세트의 경우 저렴한 가격으로 음료까지 즐길 수 있어 고객만족도가 높고, 점심 매출 전체의 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을 정도여서 앞으로 구로디지털단지점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전했다.

호아빈오리진은 프랜차이즈 전문 기업 (주)오리엔탈푸드코리아(대표 박규성)의 브랜드 중 하나로 본사에서는 일본라멘 전문점 ‘멘무샤’, 월남쌈 샤브샤브 전문점 ‘코코샤브’, 태국요리 전문점 ‘엔타이’, 캐주얼 이자카야 ‘카오리비루’ 등 여러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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