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신윤철 기자] 안양시가 수화경연대회에서 명예를 드높였다.

시는 최근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 제1회 경기도 농 문화제 및 수화경연대회에서 수화공무원팀과 함께하는 연합팀 경연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명희 농아인 봉사자를 비롯한 연합팀이 경연한 수화노래‘콩깍지’는 관객들로부터 감동을 자아내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시 공무원들이 주축이 돼 경연한‘아름다운 밤’역시 호응을 얻으면서 은상 수상의 기쁨을 맛봤다.

시의 한 공무원은 매년 열리는 행사지만 장애·비장애인들이 하나 되고, 인간승리를 부르는 작은 감동무대가 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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