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편도욱 기자] 한국고용정보원)와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제주 다음커뮤니케이션 본사에서 ‘워크넷 정보 공유 및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에서 고용노동부와 고용정보원이 운영하는 취업정보사이트 워크넷(www.work.go.kr)에 있는 직업, 진로 등의 정보를 더 많은 국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고용정보원은 구인, 구직, 직업 소개, 관련 학과, 직업 전망 등의 워크넷 콘텐츠를 다음에 제공하고, 다음은 이를 다음 서비스에 활용할 계획이다.

유길상 고용정보원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 많은 국민이 워크넷의 콘텐츠를 활용해 자신의 진로설계나 직업선택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고용정보원은 앞으로도 공공정보의 공유와 개방을 통한 민간과의 협업도 계속 이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