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건설 봉사단원과 삼산승영중학교 학생들이 함께 공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뉴스투데이=김영삼 기자]포스코건설(사장 황태현)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1박2일 간 인천 강화군 삼산면에 위치한 석모도를 방문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화공연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포스코건설 직원들과 대학생 봉사단 해피빌더가 문화공연을 통해 재능을 기부하고, 주민들의 지역 소속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섬마을인 '석모도'를 찾았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포스코건설은 첫날 저녁, 포스코건설 사내합창단 ‘포스코러스(POSchorus)’와 ‘해피빌더’의 화려한 K-pop댄스와 노래공연이 지역주민들의 열띤 환호를 받았고  ‘삼산승영중학교’ 전교생이 참여하는 오케스트라 공연이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와함께 봉사단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들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고, 말벗이 돼 드리는 시간과 함께 삼산승영중학교 학생들을 위한 진로모색 프로그램 진행, 자장면 나눔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번 문화공연에 참여한 포스코건설 임재원(29, 남)씨는 "우리 봉사단원들의 화음에 삼산승영중 학생들의 오케스트라 연주가 더해져 더욱 멋진 공연이 됐다"며 "앞으로도 문화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분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수 있는 멋진 공연을 기획해 나가고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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