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편도욱 기자] 포스코건설은 포스코 제1직장주택조합 아파트인 ‘구리 더샵 그린포레’ 분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경기 구리시 인창동 교문사거리에 조성되는 ‘구리 더샵 그린포레’는 지하 2층~지상 20층, 7개 동, 전용면적 74~114m², 총 407가구로 구성돼 있다. 포스코건설은 우선 오는 22일‘구리 더샵 그린포레’의  분양 홍보관을 오픈하고, 1차로 전용면적 74~101m², 171가구 분양에 돌입한다.

일반 분양가는 조합원 분양가(3.3㎡당 평균 1458만원) 보다 낮은 3.3㎡당 1242만원부터 책정할 예정이다. 또, 포스코건설의 구리지역 도심 내 첫 '더샵' 브랜드 론칭 사업임을 감안해, 일반 분양 가구에 한해 발코니확장을 무상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가구당 1100만원에서 1900만원까지 추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와 함께 계약금 정액제(1천만원), 중도금 60% 무이자를 지원한다.

포스코건설 김문희 분양 소장은 “조합원들이 구리지역 도심 첫 ‘더샵’ 브랜드인 만큼 프리미엄을 다같이 누릴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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