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편도욱 기자]  18일 오후 3시  철산주공 8·9단지 입찰마감을 30여분 앞둔 현재(2시 30분경) GS건설과 대림산업, 포스코건설이 입찰을 완료한 것으로 파악됐다.  

18일 철산주공 8·9단지 조합 관계자는 "현재까지 GS건설과 대림산업, 포스코건설이 입찰을 했다"며 "철산주공 수주전 구도는 3각구도로 형성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포스코 건설의 경우, 입찰마감 하루전인 17일, 홍보인력을 현장에서 철수시키면서 입찰에 불참할 것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예상을 깨고 입찰에 참여, 향후 수주전은 GS건설과 대림산업, 포스코건설의 3파전으로 진행된다.

철산주공 8·9단지는 내달 4일 합동설명회에 이어 12일 시공자 선정총회를 통해 시공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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