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미 글에 허지웅 진중권 일침 (사진출처=방미, 허지웅 SNS 캡처)

[이뉴스투데이 온라인뉴스팀] 영화평론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방미의 발에 일침을 가한다군에 진중권 교수 역시 돌직구를 날려 화제다.

지난 16일 방미는 자신의 블로그에 "이분은 연기자보다 개인적인 일로 더 바쁘고 시끄럽게 산다"며 "억울함, 흥분되는 일, 알리고 싶은 일, 설치면서 드러내고 싶은 일들 할 줄 몰라서 안 하는 게 아니다. 싫어도, 억울해도, 화나도, 좀 더 조용히 일 처리를 하면 안 될까?"라며 김부선의 사건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이에 허지웅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부조리를 바로 잡겠다는 자에게 '정확하게 하라'도 아니고 그냥 '나대지 말라' 훈수를 두는 사람들은 대게 바로 그 드센 사람들이 꼴사납게 자기 면 깎아가며 지켜준 권리를 당연하다는 듯 받아 챙기면서, 정작 그들을 꾸짖어 자신의 선비 됨을 강조하기 마련이다"라는 글로 일침을 가했다.

허지웅에 이어 진중권 교수까지 방미에게 일침을 가했다.

진중권 교수는 17일 자신의 SNS에 "나대지 말라고 나대다가 부메랑을 맞은 방미"라는 짧은 글을 게재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방미는 지난 1978년 MBC 2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가수로 전향해 '날 보러 와요' '올 가을엔 사랑할거야' '바람새' 등을 발매한 바 있다.

방미 글에 허지웅 진중권 일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방미도 시끄럽게 사는 듯", "이게 뭐야", "김부선의 말이 맞다면 김부선은 잘 한 일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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