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병규 이병헌 사건 언급(사진출처=강병규 SNS 캡처)

 

[이뉴스투데이 이슈팀] 이병헌과 모델 이지연의 교제설이 제기된 가운데 강병규가 SNS에 남긴글이 화제다.

15일 새벽 강병규는 자신의 SNS에 "그 사람의 입으로 사건의 시작과 끝을 전부 들어보니 난 헛웃음이 나왔다. 내가 이젠 굳이 할 일이 없어졌다. 게임은 끝났다" 등 이병헌을 겨냥하는 듯한 글을 남겨 관심을 끌었다.

앞서 강병규는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무런 언급도 없이 이병헌과 이지연의 교제 내용이 언급된 한 기사의 링크를 게재한 바 있었다.

해당 기사는 이병헌의 음담패설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하며 금품을 요구한 혐의로 구속된 모델 이지연의 측이 이병헌과 연인 관계였다고 주장한 내용이 담겨져 있었다.

이어 지난 13일에 강병규는 자신의 트위터에 이병헌과 이지연이 관련된 기사 링크를 또 하나 공유해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모델 이지연의 변호인 측은 지난 11일 "이지연은 약 3개월 전부터 이병헌을 만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지난 8월 이병헌이 '더 이상 만나지 말자'고 통보해 결별의 상처로 동영상을 이용해 우발적으로 협박하게 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즉각 보도 자료를 통해 "이병헌이 지인의 소개로 6월 말 경 식사 자리에서 딱 한 번 만났다"고 이지연과의 내연관계를 전면 부인했다.

강병규 이병헌 이지연 사건 언급에 누리꾼들은 "강병규 이병헌 이지연 사건, 과연 진실이 밝혀질까?", "강병규 이병헌 이지연 사건, 둘이 서로 안 좋은 감정이 남았지", "강병규 이병헌 이지연 사건, 강병규는 이번 상황을 다 아는듯한"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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