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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강동구에 위치한  한산중학교(교장 방재우)에 지난 20일 한국교육개발원 교육연구국제협력센터에서 주관한 ‘2007 KEDI - KOICA 이라크 교육행정가 교육정책연수단’이 방문했다.

  이라크 기획처의 인적개발부 연구원들과 기술교육재단의 책임자, 이라크 교육부의 부국장을 비롯한 중등교육국 국장 등으로 이루어진 이들 방문단은 한국의 교육 현황을 이해하고, 학교 실태를 파악하여 이라크의 교육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것이라고 학교측은 밝혔다.

  방문단은 어학실, 과학실, 음악실, 가사실 그리고 일반 교실에서 이루어지고 있던 수업하는 장면들을 주의 깊게 둘러보고 그 장면을 카메라에 담기도 하고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시설 견학이 끝난 후 이뤄진 간담회에서 학교장으로부터 학교 현황을 소개받고 한국의 교육 현황에 대한 여러 가지 질문을 하였다.

 특히 학교 예산과 교육과정, 학교폭력문제, 영재교육 등 교육 전반에 관하여 깊은 관심을 보였다.

방문단은 “좋은 교육 시설 속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이 있어 한국이 발전하는 것 같다”면서 양국의 협력 관계가 더 발전되기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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