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가 인터넷 공간에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세종시민들의 모임’ 개설해 운영하고 있는 카페(이하 문화카페)의 초기화면 모습.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세종취재본부 이용준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시민들의 문화수요 파악과 아이디어를 수집해 문화정책 수립에 반영하기 위해 인터넷 공간에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세종시민들의 모임’카페(이하 문화카페)를 개설해 운영한다.

문화카페는 인터넷 공간에서 시민들의 뜻을 모아 세종시를 ‘꼭 가보고 싶은 도시, 머물고 싶은 도시, 마음까지 머무는 도시’로 만들어가기 위한 목적으로 개설됐다.

카페에는 시민들의 의견 교환과 소통 공간 뿐 아니라 세종시에서 열리는 각종 문화예술 ‧ 체육행사 일정 등을 보다 쉽고 빠르게 찾아볼 수 있도록 관련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카페는 인터넷 주소창에 카페주소(http://cafe.naver.com/culturecity)를 입력하거나 카페이름으로 검색해 접속할 수 있다.

김려수 문화체육관광과장은 “세계의 유수한 도시들이 문화도시 가꾸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문화카페를 통한 시민의 문화수요 충족을 위한 다양한 의견수렴이 좋은 정책으로 결실을 맺길 기대하고 온라인 카페 개설이 「문화도시 세종」의 새로운 시작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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