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강면에 준공된 전천후 게이트볼장 전경.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세종취재본부 이용준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부족한 문화 ․ 체육시설을 확충하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부강면 어르신을 위해 사계절용 게이트볼장을 준공했다.

세종시는 이번에 준공된 부강게이트볼장은 기존 창고식 게이트볼장과 달리, 전면에 넓은 단열복합창을 적용하는 등 <특화된 친환경 설계를 통해 명품도시에 걸맞은 게이트볼장>을 신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12년 7월 1일자로 세종시에 편입돼 제대로 된 운동시설이 없어 불편을 겪고 있던 부강면 지역 어르신들이 인근에 조성되는 부강근린공원(45,000㎡)의 여가시설과 함께 전천후로 게이트볼을 즐길 수 있게 됐다.

홍순란 체육시설담당은 "부강게이트볼장은 특화된 친환경 설계로 인근에 조성될 부강근린공원과 조화를 이룰 것"이라며, "부강면 시민들에게 좋은 시설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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