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엄정권 기자] 양우건설의 ‘양우내안애 3차’가 308세대 공급에 당해지역에서만 802명이 몰리면서 당해지역 2.6대1로 1순위에서 마감했다. 기타지역 222명까지 합하면 총 1,024명이 1순위 청약을 한 것으로 이는 양산신도시 1순위 최고 경쟁률인 것으로 알려졌다.

양우건설 관계자는 “모델하우스 개관 첫 3일간 4만여 명의 관람객들이 몰리면서 짐작은 했다. 85m² 초과 평형에 신청할 수 있는 청약통장이 많지 않아 기타지역에서 1순위 마감을 예상했다”며 "당해지역에서 1순위 마감한 것은 양산신도시 최초로 선보이는 5-bay 평면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결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 <사진제공= 양우건설>
관계자에 따르면 청약 당일인 지난달 28일 오전부터 3차 청약과 함께 5차 분양문의가 줄을 이었다. 전화 집계가 안될 정도로 문의전화가 쇄도했으며, 특히 5차도 5-bay 구조인지 확인하는 문의가 많았다.

인근 공인중개사는 “양우내안애 3차는 양우의 상품력에 가격경쟁력이 더해져 지역 수요자들 사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양산신도시에 공급된 많은 아파트 단지에서 최초라는 수식어를 붙이며 새롭게 등장한 5-bay 평면이 양우내안애 5차에서도 이어져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양우내안애 3차의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4일. 양우내안애 5차는 현재 9월 분양예정으로 견본주택 2층에 준비 중이다.

견본주택은 청약 이후에도 계속 개관하며, 남양산역 1번출구에 위치해 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