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발드림팀' 김지원 (사진출처=KBS2 '출발드림팀' 방송장면 캡쳐)

[이뉴스투데이 김은경 기자] <출발드림팀> 김지원이 에이스 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출발드림팀 시즌2>에서는 중국 하이난 서바이벌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블루팀 장우혁·조미·나르샤·솔비·천이슬·동준과 레드팀 이창명·김지원·손진영·정가은 황인영·노을은 전차레이스 경기를 펼쳤다.

블루팀은 초반 승부를 노리며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전력질주 했고, 반면 레드팀은 천천히 속도 조절을 하며 블루팀을 주시했다. 결국 남자 멤버들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한 솔비는 넘어졌고, 체력의 한계를 느낀 나르샤는 줄을 끊고 전차에 탑승했다.

초반 페이스를 유지한 레드팀은 체력이 바닥난 블루팀의 뒤를 바짝 쫓기 시작했다. 레드팀 여성 멤버들 중에서도 우월한 체력을 자랑한 김지원은 멤버들이 지쳐하자 "조금만! 더 뛰어"라고 외치며 리드했다.

경기 결과는 레드팀의 승. 이번 승리로 김지원은 특전을 받아 초호화 풀 패키지 스파와 마사지, 최고급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는 기회를 얻게 됐다.

이후 3자 워터 레슬링에서도 김지원의 활약은 계속됐다. 그는 경기가 시작되자 바로 상대팀 천이슬을 밀어내고 솔비를 밀어내는 동시에 떨어져 노을이 승리하는데 일조하는 등 강인한 체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레드팀에 패배한 블루팀은 장우혁과 조미가 탈락자로 선정되면서 위기를 맞게 됐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