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임정아 기자] 채원건설.진성산업개발은 지난 2004년 서울에서 부동산 개발 쪽으로 사업을 시작해 2006년에 여주에 건설 사업 시행 회사를 별도로 설립해 법인을 시작했다. 같은 해 475세대 아파트 사업을 시작하면서 본격적으로 건설 회사로 발돋움했다.

채원건설은 진성산업개발, 그리고 매직 사업에도 진출해 1호 법인 업체로 프랜차이즈 1호점을 낸 상태이다. 주력 사업은 건설, 인테리어, 외식 사업이고, 진성산업개발을 통해서 부동산 개발과 임대 쪽을 진행하고 있다.

채원건설 진성산업개발 고유승 부대표는 사업 운영 방향에 대해 “최근에 읽은 책이 있다. ‘리더는 나중에 먹는다’는 제목의 책인데 그 내용을 보면 직원들을 다 먹이거나 다 먹게끔 만들어놓고 리더는 나중에 먹는다는 것이다. 직원을 우선시하고 직원을 생각하고 신뢰를 받는 리더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 회사는 영업적인 부분이 많은 포지션을 차지해 신뢰가 있고 가족 같은 기업 문화를 더욱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 고유승 부대표

고객의 수익과 직원의 신뢰 문화가 장수 비결이다

경쟁 전략은 무엇보다 내실에 있다. 고 부대표는 직원들이 회사를 생각하는 마음이 다른 기업보다 크게끔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좋은 직원들과 함께 회사를 살리기 위해 신뢰를 가지는 기업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초창기 멤버들로 많이 구성되어 있고 직원들이 오래 몸담고 생활할 수 있는 보장된 관리를 하고 있다.

채원건설이 다른 기업과 차별화된 점은 믿음의 기업이라는 점이다. 채원건설의 채원은 에덴동산이라는 빛날 채와 부동산 원, 에덴동산이라는 뜻을 담고 있는 신앙 있는 회사다. 그동안 고 부대표는 경영 역시 다른 회사하고는 다른 부분으로 진행해 왔다. 고비가 있었지만 마음 자체가 경영이어서 그 진실로 지금까지 좋은 결과를 이루어 왔다고 한다.

고 부대표는 “우리는 좋은 상품을 개발해서 고객들에게 수익을 남겨 줄 수 있는 사업을 진행해왔다. 클레임이 단 한 차례도 없었다. 우리 상품에 대해 고객이 손실을 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이 업종에서 장수할 수 있었다”고 비결을 밝혔다.

고 부대표는 “토지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또한 아무나 근접하는 부분이 아니다. 한편으론 기다림을 참아낼 수 있어야 한다. 제가 보는 관점은 소비자가 보는 관점과 다르다. 토지는 계속 수요가 따를 수밖에 없다. 토지는 무궁무진하고 대한민국은 땅이 좁다. 산업 비중 중에 계속 건설을 해야 하는 이유이고 경제 활성화를 시키려면 부동산을 활성화를 시켜야 한다. 부동산과 경제는 떼어놓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 채원건설, 진성산업개발 직원과 함께

 “건설회사도 마찬가지다. 기본 생리가 집을 짓고 분양을 해야 그 수익으로 회사를 지탱한다. 그리고 토지를 매입해야 한다. 금리가 낮아지면 그걸 담보로 해서 돈을 융자해서 땅을 사서 사업을 일으키는 구조가 반복되어야 한다. 부동산 경기가 살게 되면 건설 경기가 자동적으로 살 수밖에 없다. 그러면 결국 땅이 필요하고 땅을 매입하면 땅값이 올라갈 수밖에 없다. 공급은 한정되지만 수요는 늘어날 수밖에 없기 때문에 토지 시장의 전망은 밝다”고 말했다.

채원건설.진성산업개발의 향후 기본적인 계획은 경기도 수도권 쪽에 보유하고 있는 토지를 통해서 사업자를 발굴해 메이저 건설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사업을 진행하는 것이다.

채원건설.진성산업개발의 주력 사업은 건설로 진행하고 있고 경기적인 부분이 해소가 되는 가정 하에 토지 매입을 본격적으로 실행해 건설회사로서 브랜드화시킬 예정이다. 지역이 수원이다 보니 수원에서 랜드마크화 할 수 있는 건축 산업을 구상을 하고 있다. 

 ▲ 채원건설, 진성산업개발 직원과 함께

 10년의 자부심, 고객을 생각하는 정직한 기업  

진성산업개발의 경우도 양질의 수익을 얻을 수 있는 토지를 바탕으로 사업 구도를 건설 사업과 맞물려서 업체 간 연관성을 만들어서 진행하고 있다. 인테리어 사업부도 마찬가지다. 수주 물량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외식사업부도 1호점을 냈고 프랜차이즈와 직영화 사업으로 회사를 알리고 내후년까지 100호점을 내려고 추진하고 있다.

고 부대표는 회사의 미래와 조언에 대해 “10년 동안 회사에 몸담으면서 열심히 했다고 자부한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확실한 비전을 안고 사업을 시작한 게 삼년 정도 되었다. 계열사를 하나하나 늘려가면서 느낀 점은 고객 편에 서서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고 직원들과 함께 나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부동산 사업본부를 색안경을 끼고 바라보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정직하게 기업을 운영하는 업체들이 많다. 고객을 생각하는 업체가 있다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다. 대한민국에서 부동산을 빼놓고는 얘기할 수 없는 부분이 많다. 관심과 투자에 도전해 보고 싶은 분들에게 좋은 조언과 지침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따뜻한 비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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