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텝업: 올인’, 개봉 전부터 열광의 도가니… 기대평점 9.88 기록

[이뉴스투데이 엄정권 기자] 전세계를 열광시킨 댄스 무비의 결정판 ‘스텝업: 올인’이 영화를 먼저 관람한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으로 벌써부터 기대감이 높다.

스텝업: 올인은 오는 9월 3일 추석 개봉을 앞두고 영화에 대한 높은 기대감과 뜨거운 입소문이 이어지면서 네이버 9.88점, 다음 9.6점으로 시리즈 역대 최고의 평점을 기록했다.

또 예고편 조회수가 116만을 돌파하며 온라인을 초토화시키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스텝업 시리즈는 매 작품마다 화려하고 강렬한 댄스 퍼포먼스와 흥겨운 음악, 짜릿한 로맨스를 선보이며 뜨거운 사랑을 받아왔다. 뿐만 아니라 흥행수익까지 거둔 독보적인 댄스 영화다.

이렇게 스텝업: 올인이 최고의 평점과 함께 온라인을 평정할 수 있었던 것은 시리즈의 파워풀한 피날레를 장식할 사상 최대의 스케일과 초특급 댄스 퍼포먼스로 돌아왔기 때문이다.

특히 스텝업: 올인은 화려한 도시 라스베가스를 배경으로 눈을 뗄 수 없는 환상의 쇼와 댄스 배틀의 폭발적인 시너지를 통해 그 동안의 무대와는 차원이 다른 독창적인 퍼포먼스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그 중에서도 시리즈 최고의 인기 스타 ‘무스’(애덤 G. 세바니)의 반전 스테이지로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화제의 댄스 클립이 최초 공개되면서 또 한번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본편 무삭제 영상에는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고의 댄스 대회 ‘더 보텍스’에 지원하기 위해 실험실을 배경으로 일레트로닉 음악에 맞춰 테크노 댄스를 펼치는 명장면이 담겨 있다.

특히 실험실에 있는 각종 기자재들은 물론 전기와 스모그까지 활용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선보이는 화려한 테크노 퍼포먼스는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는다.

브레이크는 물론, 힙합, 팝핀, 펌핑 등 각종 댄스가 총망라 된 독창적인 무대가 시선을 압도해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