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지윤 기자] 과거 100세를 살게 되면 무병장수를 기대하며, 온가족이 축하해주던 모습은 이제 낯선 모습이 아니다. 평균연령이 높아지고 기대수명 또한 높아지면서 노인이라 부르게 되는 실제 나이도 더 높아졌다.

우리나라의 경우 저출산 문제와 고령화 문제가 겹치면서 더 이상 노인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은 일부 가족의 몫이 아니게 됐다. 늘어나는 수명과 더불어 자연스레 노인들의 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관련기관에 주목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성심요양병원이 노인들의 건강과 아름다운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신뢰도 높은 병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노후를 행복하게, 건강하게, 아름답게 보내기 위해 성심을 다하고 있다”

▲ 성심요양병원 안광태 병원장

“1950년 6.25 전쟁 당시 많은 사망자를 보면서 사람들의 생명을 소중히 다루는 직업을 꿈꾸게 됐다” 는 안 병원장은 의사가 된 것은 운명적이었다고 말한다. 한국전쟁 당시 수많은 희생자들을 보면서 사람의 생명을 지켜야겠다는 소명아래 40년 이상을 의료 현장에서 보내게 됐다.

많은 사람들이 요양병원과 요양원의 차이에 혼란을 겪고 있다. 정확히 정의 하자면 요양병원은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기관이고, 요양원은 치료 후 관리를 위한 곳으로 정의할 수 있다.

성심요양병원에서는 대표적인 노인성질환들에 대한 치료와 관리를 해주고 있다. 노인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입원 가능하며, 80명의 직원들이 200여명의 환자들을 위해 근무하고 있으며, 종합병원에서 2007년 요양병원으로 개원하면서 지역내에 신뢰도 높은 병원으로써 입지를 다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08년 장기요양보험제도가 도입된 이후로 관련 기관이 증가해왔다. 미래 핵심 산업으로 선정되면서 특히 요양병원 및 요양원은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여 왔다. 중요한 것은 늘어나는 병원 수만큼, 병원의 신뢰도 또한 같이 높아져야 한다는 것이다.

최근 일부 병원에서 안전문제가 부각되면서 이러한 부분에 국민의 관심이 쏠리기도 했는데, 안 병원장 또한 요양 병원의 안전문제에 대해 더욱 깊은 공감을 표했다. “일부 병원 얘기이기는 하지만 사실 사고가 있었다는 사실만으로도 요양병원에 대한 전체적인 신뢰도를 떨어뜨린 건 사실이다. 하지만 이러한 사고에 대해 깊은 책임을 느끼며 우리 병원은 환자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를 최대한으로 신경 쓰고 있다. 보호자들이 우리 병원을 믿고 환자들을 맡기는 만큼, 진정성 있는 치료자세가 보호자들에게도 환자들에게도 신뢰받는 의료기관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점이라고 생각된다”며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환자는 가족. 가족처럼 따뜻한 병원이 되겠다”

과거만 하더라도 나이 든 부모를 어딘가에 보낸다는 것은 불효로 여겨져 왔다. 하지만 최근에는 부모님을 오히려 더 편하게 모시기 위한 최선의 선택으로 많은 보호자들과 환자들 또한 만족하고 있다고 말한다.

어르신을 모신다는 것은 내 부모를 모신다는 철학 없이는 쉽지 않은 일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노인인구는 증가할 것이고, 요양 병원은 우리나라의 부모님들을 책임져야 하는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게 됐다. 성심요양병원은 “우리가 내세운 목표를 충분히 이행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 환자들은 나의 가족이라고 생각하며 주어진 업무에 최선을 다 할 것” 이라고 앞으로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요양병원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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