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효성 아이스버킷챌린지 동참 (사진제공=전효성 SNS 캡처)
전효성
[이뉴스투데이 온라인뉴스팀] 시크릿 멤버 전효성이 아이스버킷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한 가운데 의상에 대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0일 같은 그룹 멤버 권소현에게 지목받은 전효성은 21일 오전 트위터를 통해 동영상을 공개했다.

공개한 영상 속 전효성은 하얀색 티를 입고 물세례를 받았으며 이때 하얀색 티가 젖으면서 검은색 속옷과 몸매가 드러났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의도적으로 노출하려고 한거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전효성은 "포미닛 소현양의 지목을 받아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이 캠페인으로 루게릭병 환자분들과 아픈 분들이 모두 힘을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소감을 밝히며 송지은, 가수 윤하 언니, 그리고 위너의 남태현을 아이스버킷챌린지를 이어갈 사람으로 지목했다.

아이스버킷챌린지는 루게릭병으로 일컬어지는 'ALS' 치료법 개발을 위해 미국 ALS협회가 진행 중인 모금운동에서 시작된 것이다.

참여자는 얼음물 샤워를 하고 이것을 인증한 뒤 3명을 지목해 또 다른 참여를 요청한다. 지목받은 인물이 24시간 내에 얼음물 샤워를 안하면 100달러를 ALS 협회에 기부하도록 돼 있다.

한편, 현재 전세계 유명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조인성 이광수 유재석 등 국내 연예인들이 함께 참여해 국내에 확산되고 있다.

전효성 아이스버킷챌린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마음도 몸매도 다 착해", "일부러 그런거 아니야", "물에 젖으면 당연히 비친다고 생각하지 않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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