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엄정권 기자] 전자담배 시장에는 기하급수적으로 커지는 시장 규모에 걸맞은 법 제도나 사회적 인식이 아직 형성되지 않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전자담배액상에 대한 유해성 논란이 끊임없이 제기된 바 있다.

전자담배액상 유해성 논란은 전자담배 제조업체에도 이롭지 못한 일이다. 따라서 업체들은 전자담배에도 어느 정도의 유해성은 있다는 점을 인정하되, 전자담배는 니코틴 함량이 연초담배보다 현저히 적으며 타르가 전혀 들어있지 않다는 사실을 적극 홍보하는 등 대책 마련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담뱃잎을 연소시켜 흡연하는 연초담배와 달리, 전자담배는 액상을 수증기로 기화시켜 흡연하는 방식을 취한다. 그렇기에, 뇌에 손상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진 일산화탄소가 전자담배에서는 나오지 않는다.

▲ <사진제공= PIE>
또한 전자담배 제조업체들은 중국산 OEM 제품보다 품질이 월등히 뛰어난 100% 국내 자체 생산 제품을 만들어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자 한다. 이러한 사례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사내 연구진을 운영하는 ㈜PIE가 있다.

㈜PIE의 연구진은 연초담배의 유해물질을 확연히 저감한, 새로운 맛의 전자담배액상 연구·개발을 목적으로 한다. 고객의 취향 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하는 것 또한 이들의 목적인데 지난 18일 7가지 신제품을 출시한 바 있다. ㈜PIE에서는 기존 제품 10가지에 신제품 7가지를 합한 총17가지 제품을 구비하고 있다.

㈜PIE 고준석 대표는 “자사의 전자담배액상 제품 성분을 검사한 결과 주요 발암물질 9가지가 검출되지 않았다”면서 “업계 후발주자로서 현 전자담배액상 시장의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것들을 개선하여 더 좋은 제품을 생산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PIE 전자담배액상은 단일 향이 아닌 복합적이고 풍부한 향을 장점으로 내세운다. 입 안에 가득 퍼지는 1차 향, 입에서 뿜어낸 뒤 입 안에 남아 있는 2차 향, 주변에서 느껴지는 3차 향이 P.I.E의 향 분류 기준이다.
 
고 대표는 “향 이외에도 제품의 지관이 기존 제품과 견주어 매우 고급스럽기에 금연을 새로 결심하거나 기존 제품을 이용하는 분들에게 선물용으로 추천 드린다”고 덧붙였다.

100번대 연초 계열, 200번대 멘솔 계열과 300번대 디저트 과일 계열로 이루어진 ㈜PIE 제품군 관련 정보는 홈페이지(www.pievapor.com)에서 자세히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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