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최지훈 기자] 브랜드엠은 자연을 중시하는 천연 오가닉 제품과 친환경주의 작업 공간으로 각 분야에 정평이 난 디자이너 콜라보레이션 조직 구조와 공간의 재해석을 통한 문화 상업을 추구하는 뷰티 에콜로지 토탈 살롱이다.

16년의 전통이 묻어 있는 오리지널리티와 안정감으로 도심 속 자연 힐링을 실현 가능하게 함으로써 상위 1퍼센트의 만족감을 구현시킨다.

브랜드엠 지서현 실장은 권상우, 이준기, 이수영, 윤하 등의 CF와 장동건의 굿모닝 프레지던트, 서울콜렉션 쇼, 이영희 쇼, 샤넬 쇼, 엘리트 모델 헤어 담당, 동덕여대 모델 프로필 작업, 신진 디자이너 쇼 등 수많은 작업에 참여해 왔다.

헤어는 하면 할수록 점점 그 매력에 빠져드는 마법의 직업이다. 지서현 실장은 “그 마법을 선택하게 해주신 어머니의 탁월한 지혜와 조언이 지금의 저를 만들었다”며 어머니에 대한 무한 감사를 전했다.

▲ 브랜드엠 지서현 실장

최적의 헤어디자인은 행복한 교감에서 비롯된다

브랜드엠의 차별화된 서비스는 커트를 해석하는 능력이다. 지서현 실장은 “미용이라는 부분이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만의 노하우를 갖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해야 한다. 배움으로써 얻은 지식에 자신만의 노하우가 접목되면 같은 고객의 두상을 봐도 다르게 해석되는 부분이 굉장히 많다”고 말했다.

“모든 고객들의 두상이 일치하지 않듯이 그 생김에 따라 커트도 달라져야 하는데 오랫동안 고객들의 두상을 관찰하다보니 골격의 생김새가 우리 몸의 손가락이 마디로 구분되어 있듯이 두상도 ‘마디’라는 제 표현을 써서 각도라든가 면적이 부분 부분마다 제각기 다르다. 그러니까 두상의 골격은 모든 마디마디가 기본이 된다”

“마디라는 두상의 기본을 이해하고 나면 남들이 보지 못하는 섹션 분할을 통해 내가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커트 선을 활용하게 되면서 항상 새로운 헤어아트가 만들어진다”

“강조하자면 기본은 각 사람들 두상의 골격이 기준이 되고 그 골격의 기본은 마디다. 그러고 나서 원랭스, 그라듀에이션, 레이어의 점, 선, 면 등 다양한 지식으로 드리워지고 잘 자른 커트는 참신하고 두상과 머릿결이 예뻐 보이며 시간이 지나도 손질이 편하다”며 해석의 다양성을 밝혔다.

고객들이 본인을 찾는 특별한 이유에 대해 지서현 실장은 “샵에는 지역적 특성상 오고 가는 고객보다 소개 고객들이 다수다. 그리고 외부 출장을 통해서도 오신다. 편안하게 시술을 받길 원하면서 말하지 않아도 원하는 곳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때문에 고객들이 좋아한다. 그리고 무조건 원하는 것을 해드리는 것보다 고객과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최적인 헤어디자인을 찾아내 드린다”고 말했다.

헤어 디자이너로서 가장 중점적으로 신경 쓰는 부분으로 지서현 실장은 진부한 것 같지만 마음이라고 단언했다. 마음가짐을 어떻게 일관성 있게 이어나가느냐에 따라 생각이 달라지고 기술이 달라지고 말도 달라지고 행동도 달라진다. 또한, 헤어는 직업이고 이 직업을 어떤 마음으로 추구하느냐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 그 위에 기술과 아트라는 다양한 옷이 입혀진다.

▲ 고객의 헤어를 시술중인 지서현 실장

헤어의 사랑을 통해 돌봄과 기부를 전하는 것이 소망

고객들을 위한 조언으로 지서현 실장은 자신의 모발과 두피를 사랑해야 한다고 말한다. “아름다워지려면 꾸준한 인위적인 시술도 중요하지만 모발과 두피를 보호해줌으로써 아름다움을 더 유지할 수 있다. 특히 올 여름은 폭염 때문에 헤어모발과 피부(두피)에 더 신경 써야 한다. 외출하기 전엔 모발과 두피를 다 말리고 ‘아윤채 컴플리트 리뉴 더 카멜리아 트리트먼트 오일’을 모발과 두피에 바르고 외출하면 자외선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지서현 실장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지금까지 제가 경험한 모든 미용을 통해 집중력과 일관성, 지속성으로 나아가 성경 구절처럼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 계획이다. 현재 진행 중인 투르카나 미션스쿨 지원과 돌봄 재능 기부를 꾸준히 하고 앞으로 전 세계에 미션스쿨 설립(100개)과 마음 아픈 분들을 도와주는 것”이 소망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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