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최지훈 기자] 헬스(health)는 주로 헬스 기구를 통한 운동으로 몸의 건강을 위해 존재한다. 마음의 건강은 정서와 환경이다. 휘트니스의 최적화는 몸과 마음의 건강에 있다. 그 심신의 조화는 삶의 특화된 가장 건강한 프로그램이다.

6pack 휘트니스에서는 친절과 청결이라는 사훈을 토대로 전 직원이 매일 친절과 청결 교육을 하고 있으며, 센터 곳곳에 공기 정화 식물들을 배치해 센터를 이용하는 모든 회원들이 쾌적하고 상쾌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어떠한 운동을 하든지, 항상 알맞은 영양 섭취로 마무리해야 그날의 운동이 최대 효과를 볼 수 있는데, 현실적으로 매번 스스로 챙겨먹기 힘들다. 6pack 휘트니스에서는 마음은 있는데 환경이 안 따라주는 분들을 위해 건강도시락을 직접 만들어서 판매하고 있으며, PT를 받는 분들에게는 운동 후 근육 뭉침이나 놀람을 방지하기 위해 마사지를 하고 있다.

6pack에는 헬스, 골프, 스피닝, 핫요가, 필라테스, 에어로빅, PT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으며, 친환경적인 센터를 운영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다양한 계층의 회원이 이끌어가는 즐거운 휘트니스

6pack 휘트니스 김종선 대표는 춘천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양대 체육학과를 졸업했다. 서울시 보디빌딩 70kg급 2위에 입상했으며 그동안 소지섭, 권상우, 김태후 등 수많은 연예인들을 레슨하고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한 경력을 지니고 있다.

▲ 6pack 휘트니스 김종선 대표

김 대표는 어릴 때부터 운동신경이 뛰어났고 운동을 좋아해 육상선수 등의 활동을 해 오다가 고등학교 3학년 때 체대를 목표로 운동을 하면서 이 일에 종사하게 됐다.

그동안 수많은 고객들이 6pack을 찾는 이유에 대해 김 대표는 “친절과 청결을 토대로 회원들을 가족처럼 대하니 다들 만족해하면서 지인 분들을 소개해 주기도 한다. 늘 감사한 마음으로 한 분 한 분 성심껏 응대해 드리니 회원들의 오시는 발걸음이 즐겁다”고 전했다.

일을 하면서 느낀 점과 보람에 대해서는 “헬스장을 찾는 분들 중에서 내 몸에 이상이 생기고서야 찾는 분들이 꽤 많다. 비만으로 생활이 불편한 분, 근력이 부족해 몸이 자주 아프거나 겉으로 보기엔 말랐어도 내장 비만으로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분, 연세가 많으셔서 거동이 불편하신 분, 자세가 안 좋아 골반, 척추 등이 틀어져 교정이 필요한 분 등의 사연이 있는 분들이 많다. 그리고 단기간에 몸을 만들어야 하는 분들도 있다. 결혼을 앞두고 찾아오는 분, 연예인 준비생, 여름을 대비한 젊은 분, 수능을 치른 고3 학생 등 고객층이 다양하다”고 전했다.

“이렇듯 목표한 대로 건강을 되찾거나, 원하는 몸매를 만들고 만족해하는 분들, 그리고 운동을 하면서 삶에 생기가 돌아 즐겁고 표정이 밝아진 분들을 보면서 어느 때보다도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6pack의 경영이념에 대해서 “직원들과 오랫동안 함께하고 싶은 바람이 있다. 나 혼자만 잘 먹고 잘 살자고 운영한다면 그 센터는 오래 버틸 수 없다. 모든 직원들이 진심으로 회원 분들에게 웃으며 응대할 수 있어야 하고 그렇게 진심으로 회원들을 응대하게 하려면 이곳이 좋은 직장, 부자를 만드는 직장이어야 한다”며 직원들과의 화합과 발전을 강조했다.

▲ 고객에게 트레이닝 해주고 있는 모습

최적의 프로그램으로 활기차고 살아있는 센터를 지향한다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서는 “청소년 성장-비만 프로그램을 추가하고, PT의 부담을 덜어주는 그룹 PT를 더욱 활성화하며, GX 수업을 늘려 다양성을 충족시켜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활기차고 살아있는 센터를 만들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휘트니스를 운영하면서 애로사항도 있다고 한다. “간혹 직원들에게 말을 함부로 하는 분들이 있다. 많은 분들이 이용하시는 곳이다 보니, 모든 분들에게 100퍼센트 만족을 드리지 못하는 점 죄송하게 생각한다. 비록 불만이 생기고 의견이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해도 예의를 갖춰주시고 영업 방침에 협조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헬스트레이너가 목표인 사람들을 위해 “누군가에게 본보기가 되어 가르친다는 건 옆에서 보는 것보다 많은 인내와 노력이 필요하다. 특히 헬스트레이너가 되기 위해서는 내가 할 수 있는 많은 것을 포기해야 할 수도 있으며, 하기 싫은 걸 해야 할 수도 있다. 건강한 정신은 물론 건강한 식습관을 가져야 하며, 규칙적이고 건강한 생활습관도 가져야 한다. 운동과 공부를 열심히 하고 유행에 뒤처지지 말아야 한다. 헬스트레이너는 오랜 경험도 필요하지만 다양한 경험도 필요하다”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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