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권일지 기자] 수십년간 잠실의 발전과 함께 해 온 장미아파트가 잠실의 역사라면 장미아파트의 역사는 글라스스토리의 역사다.

1999년 ‘안경나라’라는 이름으로 장미종합상가 B동을 지켜오던 이 곳은 지난 해 ‘글라스스토리’로 전격적인 변화를 시도했다. 박원석 대표를 만나 글라스스토리의 오늘을 들었다.

블랙과 화이트를 메인컬러로 새롭게 단장한 글라스스토리는 자녀와 함께 방문하는 어머니 고객들이 많다.

박원석 대표는 “장미아파트가 1979년 입주였다. 잠실에서 오래 사신 분들이 많고 안정적인 주거지역이다. 안경나라에서 글라스스토리로 새롭게 변경한 이후, 더욱 좋은 반응을 보여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랫동안 잠실에서 살아온 주민들이 많은 까닭에 고객층은 주로 중장년층이 많은 편으로, 손님의 입장에 맞게 누진다초점 렌즈 종류를 다량 구비하고 있다.

잠실 글라스스토리에서는 호야(Hoya), 니콘(Nikon)등의 전문 렌즈가 20퍼센트 할인된다. 또한, 누진다초점렌즈 희망고객들의 선호도도 높다. 박원석 대표는 “근거리든 원거리든 가리지 않고 안경 하나로 편하게 멀리 보실 수 있으니 좋다.”며 “한번 글라스스토리 잠실점을 왔던 이들은 눈이 편안하다며 가족단위로 같이 찾는다” 고 알렸다. 검안의 정확도가 높고 고객들의 입장에 적합한 안경을 맞춤으로 제작하기 때문에 단골고객들층이 두터운 것은 당연하다.

▲ 잠실 장미아파트 상가에서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글라스스토리 잠실점

글라스스토리는 ‘열정과 끊임없는 도전’이라는 창업정신으로 “We Make Glasses & Design"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버킷리스트, 피오비노, 모노디자인 등 개성 넘치는 국내 브랜드는 물론 올리버피플스, 듀퐁, 비제이클래식 등 해외브랜드들도 취급한다.

안경렌즈는 3주 이내, 안경테는 1년 이내에 수리 및 보상을 실시해 가격적인 할인과 합리적 보상수리(A/S)를 진행, 안경가격의 합리화를 실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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