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의 연래아 헤어스토리는 천연제품을 사용한 건강한 시술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신선영 기자] 연래아 서울헤어스토리는 끌 연, 찾아올 래, 예쁜 아로 만든 한자어로, 고객과 인연이 되어 만난다는 뜻을 갖고 있다.

김나경 원장은 고정 고객이 70퍼센트를 상회하며 먼 곳에서도 찾아온다며 연래아 서울헤어스토리가 인정받는 이유를 밝혔다.

김원장은 일찍이 건강한 모발을 위한 시술을 연구해 천연제품 아쥬반을 사용해 환경공해에 취약한 현대인의 두피와 모발을 살리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만큼 펌이나 염색 후 쌓인 데미지를 최소화하고, 화학적 데미지가 남지 않도록 항산화 작업을 충분히 진행한다. 이를 위해 항산화 물질인 사탕무우를 배합해 화학물질을 99% 녹여내고 있다. 또 섬유질로 된 모발 단백질인 간충물질이 무너지지 않도록 전처리를 확실하게 한다. 두피의 온도와 수분 상태를 전반적으로 체크해 손상을 최소한으로 줄여 건강한 스타일이 완성되도록 돕는다.

김 원장은 린스를 쓰지 않은지 15년이 넘었다. 모근을 막기도 하거니와 화학계계면활성제가 단백질을 파괴해 호르몬을 교란하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교란이란 사람의 면역체계를 무너트리는 것을 의미한다. 이 성분이 자궁까지 도달하기까지 5분이면 충분하기 때문에 특히 임산부들이 조심해야 한다” 때문에 방부제를 대체하는 토르말린이 들어간 샴푸나 트리트먼트를 사용해 피부로 흡수되는 독인 경피독을 막고 모근이 열리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고 있다.

30년 경력이지만, 공부를 멈추지 않는다. 열펌과 아이롱펌 성공 확률을 높이기 위한 각고의 노력 끝에 모발과 두피 전문가가 됐다면서도 경피독을 공부해 고객의 건강을 더 챙기겠다고 전했다.

고객이 웃으면서 나갈 수 있도록 계속 공부에 매진할 거라는 김 원장은 장차 놀이터와 같은 공간을 만들고자 한다. “후배들과 토론하고 공부할 수 있도록 소통하는 공간을 만들고 싶다” 나와 고객, 동료와 후배를 생각하며 만족도를 충족시키는 것이 멀리서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인정받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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