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카드는 예비부부를 위한 토털 서비스 '웨딩플러스클럽'를 론칭했다. (사진제공=신한카드)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신한카드는 LG전자, 한샘, 듀오웨드, 한진관광과 함께 웨딩 관련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웨딩플러스클럽'을 론칭한다고 14일 밝혔다.

웨딩플러스클럽은 올 가을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이 각 품목을 구입하기 위해 여러 브랜드를 돌아다니는 수고를 덜어주고 각 브랜드의 할인 혜택을 하나로 모아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서비스이다.

먼저 신한카드는 웨딩플러스클럽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 신용도에 따라 최대 2000만원의 특별한도를 부여한다. 이를 활용해 LG전자 베스트샵, 한샘, 듀오웨드, 한진관광에서 혼수나 웨딩 상품을 구매하면 금액대별로 최소 20만원에서 최고 50만원까지 결혼축의금을 받을 수 있다.

또 LG전자는 웨딩플러스클럽 고객을 대상으로 베스트샵에서 혼수 가전 구매 시 최대 무이자 5개월 할부, 최고 13% 할인, 제품별 최고 200만원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베스트샵 매장에서 진행되는 별도 프로모션을 활용하면 최저가 수준으로 혼수 가전을 구입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그리고 한샘은 5%의 청구할인(5만원 限)과 제품별 최고 100만원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특히 신한카드 혼수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경품과 사은품을 제공한다.

듀오웨드는 웨딩플러스클럽 고객이 웨딩드레스, 웨딩스튜디오 등 웨딩 패키지를 구매하면 최고 150만원을 할인해 준다. 이와는 별도로 부케, 식전 영상 등 20만원 상당의 특별혜택과 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진관광은 허니문 상품 구매 금액대에 따라 최대 30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대한항공 이용 시 2000마일리지를 추가 적립해 준다. 특히 하와이, 발리 등 신혼 여행지에 따라 특색 있는 사은품을 증정한다. 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는 기본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웨딩 관련 상품이나 서비스의 우수성을 이미 인정 받고 있는 5개 회사가 예비부부들에게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웨딩플러스클럽을 론칭하게 됐다"며 "결혼 준비에 꼭 필요한 품목들을 편리하게 구입하는 것은 물론 여러 혜택도 받을 수 있어 알뜰한 예비부부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