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백이송 기자] 대상의 모든 것은 제각기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지만 모든 이가 그것을 볼 수는 없다. 진정한 아름다움은 그것을 선택하는 자들의 몫이다.

인천 서구 신현동에 위치한 진네일은 쓰리디(3D) 젤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그라시아재팬) 쥬얼리젤, 지젤리젤, 티아라3D젤 등 식약청 인증을 받은 인체에 해롭지 않은 일본명품 젤만을 취급한다.

알레르기 등 독성이 있는 젤 제품들이 시중에 많이 나와 있다. 진네일의 젤들은 인체에 무해하고 안전성이 있다. 임산부나 아기들이 사용하기에 충분한 제품들이다.

임산부, 아기들에게도 무해한 식양청 인증 젤의 안전성

진네일에서는 네일 외에도 속눈썹, 피부 관리와 파고드는 발톱시술도 함께 시행한다. 이곳에는 다양성과 전문성을 지닌 다섯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진네일 오예진 원장은 시작할 때부터 쓰리디 젤에 반했다고 한다. 이곳에서는 만들어져 있는 걸 붙이는 게 아니라 직접 다 만든다.

오 원장은 네일을한 지 3년 정도 됐다. 그녀는 운영의 노하우를 묻는 질문에 “네일 아트는 경쟁이 치열하고 자기만의 무기가 있어야 한다. 폴리쉬 젤은 일반적인 젤 제품이고 통젤은 통에 들어 있어서 붓으로 떠서 바르는 것이다. 대부분 일반 폴리쉬 젤을 쓰는데 저희는 통젤을 많이 쓴다. 통젤은 유지기간도 길고 발색도 훨씬 좋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유행의 트랜드로도 그라시라재팬 3D젤 를 지적했다. 쓰리디의 매력은 일단 파츠다. 붙이는 악세사리는 만들어져 나온 게 많다. 시중에 가격이 다 노출돼 있다.

▲ 진네일 오예진 원장

손님들도 신기해하고 좋아하고 만드는재미 보는재미도 좋다

부산이나 지방 쪽에는 하는 곳이 많은데 인천, 경기 쪽은 하는 데가 거의 없다고 한다. 그녀의 집은 인천이지만 부산이 잘 하고 좋아서 부산 쪽에서 먼저 일을 시작했다고 했다. 오 원장에게는 열정과 노력이 내재하고 있다.

그녀는 지금 그라시아재팬 에듀케이터로 활동을 하고 있다.

오 원장은 네일에 관심 있는 어린 학생들을 위한 조언으로 “네일이 좋아 네일 아트를 선택했다면 가급적 빨리 시작하면 좋겠다. 어릴 때 배우는 것이 머리 속에 잘 들어오고 도움이 크게 된다. 좋아서 하는 일이라면 열심히 끈기를 가지는 자세로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양한 대상층의 네일 아트, 미래가 밝다

오 원장은 “저는 네일을 샵에서 처음 일한 게 아니라 출장 네일을 했다. 그 일을 통해 많은 경험을 했다. 그 후에 전문적으로 샵을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오 원장은 “일본에는 강아지 네일 샵이 있다. 한 십년 후엔 우리나라에도 들어올 것으로 예상한다. 그만큼 앞으로 네일의 미래는 밝다. 남자분들도 네일 아트를 하는 분들이 꽤 있다“고 전했다.

그녀가 네일을 꼭 권하고 싶은 손님들은 손톱을 물어뜯는 분과 내성 무좀 발톱을 가진 분들이다. 손톱을 물어뜯는 분들은 네일을 받으면 상당히 좋아지고 효과가 있다.

앞으로 진네일의 바람에 대해 오 원장은 “직원들과 손발이 잘 맞는다. 직원들은 예쁘고 마음속까지 아름다운 분들이다. 직원들과 함께 지금처럼 꾸준히 잘 되어 나가면 좋겠다”고 희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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