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정승제 기자] “누구보다도 간절했다” 어릴 적 태권도 시합도중 발목인대가 끊어져 인대 재건술을 받은 적이 있다는 포커스체대입시학원 홍석현 대표. 당시 훌륭한 선수를 꿈꿨던 그에게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이후 꿈과 목표를 잃은 그는 긴 방황 끝에 한국체육대학교에 재학 중이던 사촌형을 통해 체대입시를 처음 접하게 됐다. 이에 홍 대표는 꿈을 잃었던 아픔을 알기에 다시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고 노력했고, 그는 끝내 노력한 만큼의 결과를 얻었다.

개원 후 지금까지 초심 유지 ··· 열정있는 ‘노력’

“인생에서 이루고자 하는 바에 굳은 결심을 토대로 목표를 향해 매진하면 절대 손해 보지 않는다” 홍석현 대표가 한 번 잃었던 꿈을 다시 되찾고, 그처럼 훌륭한 체육인으로서 성장하고 싶어 하는 꿈나무들과 지금 함께 할 수 있는 것은 그만의 끊임없는 ‘노력’이 아닐까.

이에 따라 “제자들과 함께 좋은 결과를 만들어 앞으로 같이 성장해 나가고 싶다”고 전하는 그의 목표는 ‘훌륭한 체육인을 육성하는 것’이다.

게다가 “체대입시를 준비하던 시기는 제 인생에서 가장 간절했던 순간이다”라고 전하며 학생들의 마음을 십분 이해하는 그이기에 학원 개원 후 지금까지 항상 초심을 잃지 않는다.

▲ 포커스체대입시학원 홍석현 대표

200평 大규모에 체계적인 프로그램, 높은 합격률까지

그렇다면 그가 훌륭한 체육인을 양성하기 위해 포커스체대입시학원의 차별화된 시스템은 무엇일까? 홍 대표는 “전 종목 운동이 가능한 200평 규모의 넓은 체육관과 센서측정기, 또 다양한 운동기자재를 구비해 학생들에게 최상의 운동 환경을 마련하고 있다”며 “스포츠생리학, 스포츠심리학, 재활트레이닝, 운동처방, 트레이닝 방법론 등을 전공으로 한 강사들이 체대입시에 필요한 실기종목을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운동 프로그램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서울 및 경기 입시학원들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공유 및 입시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통해 컨설팅 결과와 연계해 실기지도를 하고 있다”며 “튼튼병원, 건영찜질방, 레몬핏 피트니스센터, 원더핏 퍼스널트레이닝센터, 한국무예체육연맹 등 학생들의 부상관리와 재활을 위해 협력업체의 할인혜택도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무엇보다도 입시학원의 최대 자랑인 ‘높은 합격률’을 보유하고 있는 포커스체대입시학원의 비결을 묻자 홍 대표는 “학생들의 실기수준, 수능, 내신 성적을 합격예측프로그램에 입력해 산출한 각 대학별 합산 점수를 전년도 입시결과와 비교분석함으로써 정확한 입시결과를 예측할 수 있다”고 전했다.

훌륭한 체육인 육성하는 것이 ‘꿈’

포커스체대입시학원 운영뿐만 아니라 국민대학교 웰니스센터에서 G.X트레이닝 육성을 위한 강의와 트레이닝 방법을 토대로 출강을 하며 바쁘게 뛰어다니고 있는 그는 ‘훌륭한 제자들과 함께 체육계의 큰 기둥’을 꿈꾸고 있다.

“아날로그식의 체력측정은 이제 옛말이 됐다”

끝으로 “다수의 학교에서 센서측정기를 사용해 실기를 측정하고 있다”는 홍 대표는 “시대에 발맞춰 실제 대학교 실기장과 비슷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라며 “훌륭한 체육인 육성을 위해 제자들을 체육관련 명문대학에 반드시 진학시키기 위해 힘쓰겠다”는 강한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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