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구경미 기자] 손끝이 소중한 시대다. 패션의 완성은 네일아트라고 할 만큼 서울 경기권의 네일 아트는 성장했으며, 패션의 한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나의 가치를 올리는 일은 손끝 혹은 발끝에서 시작되고 완성된다는 말이 이제는 전국으로 퍼져나가고 있다. 노원진 원장이 손잡고 찾은 곳은 울산. 그녀와 손잡은 동반자는 국내 최초 네일아트 프랜차이즈 브랜드 골든 네일이다.

내가 세상의 중심! 네일 아트부터 시작

골든 네일은 여심을 사로잡는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체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전국 100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하게 된 인기 브랜드다. 골든 네일 울산 동구 전하점의 노원진 원장은 체계화된 시스템에 자신만의 확실한 경영법을 접목해 전하동 네일 아트의 유행을 창조한다는 계획을 하고 있다. “서울 네일 아트는 매우 빨리 발전하고 있다. 그에 비해 울산은 더디다고 할 수 있지만 자신의 가치를 높이고자 하는 마음은 전국 어디든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

▲ 골든네일 울산 전하점 노원진 원장

올해 4월 개업한 이곳은 차별화된 인테리어와 서비스, 그리고 노원진 원장의 개성 있는 창작품들이 조화를 이루며 벌써 주위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물론, 그 기대 효과는 울산 동구 지역 네일 아트의 대중화와 고급화이다. “디자인 앞에서 머뭇거리는 고객님들을 많이 본다. 안 해봐서, 혹은 너무 낯설어서 부담스러워 하시는 것 같다. 하지만 용기를 내고 자기만의 연출을 보여주시면 주변의 이목을 끌 수 있을 거다”

여름, 모든 신경이 손끝 발끝에!

이곳에 개업하기 위해 노원진 원장은 많은 준비를 했다. 올여름 여행지로 떠나는 수많은 멋쟁이를 완벽하게 변신시키기 위해서, 또한, 과감한 노출로 자기 몸매를 자랑하고자 하는 수많은 사람을 위해서 아낌없는 투자를 한 것.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면서, 고객의 욕구를 충족해주고 있다. 고객의 반응도 서서히 나타나, 그녀의 경영 전략이 그 결실을 보고 있다.

▲ 노원진 원장이 추천하는 트렌디 아이템

“본사 차원에서 다양한 디자인과 좋은 제품을 지원하지만, 현실에서는 더 활용도 높은 요소들이 필요하다” 노 원장은 젤을 이용해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아이템을 만든다. 고객들에게 체험하는 서비스도 제공하면서, 현재의 디자인에 만족하지 말 것을 당부한다. “누구나 자신의 가치를 높이고자 하는데 네일 아트는 그 욕구를 마지막으로 충족시켜주는 아이템이다”

트렌디한 느낌 우리가 아니까

블로그를 통해 고객과 친해지고, 새로운 제품을 발 빠르게 보급하고 있는 트렌디한 골든 네일 울산 전하점. 울산 네일 아트의 트렌드를 주도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원진 원장은 서울에서 고향으로 돌아왔다. 최신 감각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느낄 수 있는 곳. 편안한 휴식처로써 전하동 주민의 쉼터로 자리매김할 이곳에 오늘도 고객들의 발길, 아니 느낌이 향하고 있다. 어느 여성 코미디언의 유행어가 생각나기도 하는데, “느낌 아니까!” 현재에 안주하지 않는 노원진 원장과 다년간의 경력을 자랑하는 네일 아티스트들의 앞으로 활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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