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지윤 기자] “프렌즈 연기학원은 연기자 지망생의 인간으로의 됨됨이 즉 ‘인성’을 우선으로 두고 가족 같은 분위기 속에서 진정한 배우를 꿈꾸는 곳이다”

프렌즈 연기학원의 고수남 원장은 프렌즈 연기학원이 지난 2010년 개원한 이래 지속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진정성’을 꼽았다. “학생들의 미래가 저에게는 더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이곳은 학원이라기보다 가족 같은 분위기 속에서 배우가 되고 싶은 친구들이 함께 꿈을 이루는 장소다”

▲ 프렌즈 연기학원 고수남 원장

고 원장의 진정성의 철학은 수강생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졌다. 수업에 뒤떨어진 수강생은 고 원장이 나서 보충 수업을 했고 가정적으로 어려운 수강생을 남몰래 돕기도 했다. 운영에 있어서도 ▲맞춤식 수업 ▲차별화된 전임 선생님 강의 ▲극단 ‘벗’ 등의 운영 등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소수정예로 2개의 반만을 운영해 소수정예반 안에서 1:1 개인 맞춤형 수업을 지향한 것.

특히 반마다 4명의 전임 선생님을 둬 밀착형 개인지도 했다. 타 학원들과는 다르게 출신 학교로 선생님을 뽑는 것이 아닌 현장에서 활동하는 각 분야 최고의 선생님들로 구성했다는 것이 고 원장의 전언. 연습실은 24시간 학원생 전원에게 개방해 연습실에 필요한 물품을 제공한다.

▲ 프렌즈 연기학원 수강생

극단 ‘벗’의 정기공연도 프렌즈 연기학원의 자랑이다. “극단 ‘벗’을 통해 일 년에 두 번씩 정기공연을 한다. 극단 ‘벗’은 감동과 웃음을 주는 연극을 만들고자 관객이 공감하고 친근감을 느끼도록 온 힘을 다하고 있다” 고 원장은 앞으로 극단 ‘벗’을 성장시켜 대학로에서 정기 공연을 하겠다는 각오다.

그는 진정으로 연기를 꿈꾸는 친구들이 오를 수 무대가 많아졌으면 한다는 정책적 바람도 전했다. “아직은 연기 지망생들이 오를 수 있는 무대가 적다. 정책적인 지원도 이미 활동이왕성하거나 이미 지원하는 극단 위주로 이뤄져 큰 꿈을 갖고 발을 내디딘 지망생들의 길이 좁아진다는 문제가 있다”

프렌즈 연기학원이 진정한 연기자의 길을 제시할 수 있었던 것은 이러한 차별화된 경쟁력과 극단 ‘벗’ 등 진정한 연기의 장을 펼쳐 놓았기 때문. 한편, 프렌즈 연기학원은 1주일 무료 수업청강, 모의고사(연기) 참관 및 테스트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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